컴퓨터 활용 능력 1급 실기 엑세스 DB 구축, 테이블 작성, 외부 데이터 가져오기

실기 2번째 과목인 데이터베이스 실무인 엑세스에서 1번 문제 DB 구축에 대해 알아볼거예요. 구체적으로 DB의 뜻, 테이블 작성, 외부 데이터 가져오기, 관계 설정, 조회 속성, 테이블 추가 쿼리 작성 총 5가지예요. 각 문제를 풀 때 주의할 점도 알아볼 겁니다! 자. 바로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컴퓨터 활용 능력 1급 DB 구축

DB 구축에서 DB는 DataBase에서 D와 B 알파벳만 가져와 줄여서 말한다. DB 구축 문제는 총 3문제로 출제된다. 문제는 앞서 말했듯 총 5가지 유형으로 테이블 작성, 외부 데이터 가져오기, 관계 설정, 조회 속성, 테이블 추가 쿼리 작성이 출제된다. 테이블 작성은 반드시 나오며 그 외 4가지 유형 중 2개가 출제된다.

 

DB 구축의 배점은 30점이다. 1번 문제인 테이블 작성의 배점은 작은 문제로 4~5개로 4개면 각 문제당 5점씩, 5개면 각 문제당 4점씩해서 총 20점으로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한다. 나머지 2번과 3번은 외부 데이터 가져오기, 관계 설정, 조회 속성, 테이블 추가 쿼리 작성 중 2개가 각 5점으로 출제되어 총 10점으로 구성된다.

테이블 작성

몇 번하다 보면 쉽게 익힐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되어있다. 쉬운 만큼 만점인 20점을 목표로 풀어야 한다.

 

물론 조금 애먹는 문제도 있다. 유효성 검사 규칙과 입력 마스크 문제가 그런 문제다. 둘 다 난이도 있는 문제로 규칙에 대한 문제다. 규칙을 정확하게 파악하거나 외우지 않으면 끊임없이 헷갈린다.

 

특히, 입력 마스크는 반드시 나온다고 해도 무방하다. 입력 마스크 문제는 한 자리 숫자나 알파벳으로 규칙이 설정돼 있어 정말 골 때리는 문제 유형이다. 한 번 외울 때 확실하게 외우자.

 

유효성 검사 규칙은 함수 몇 개만 외우면 일사천리다. 엑셀의 '계산 작업'에서 함수로 푸는 문제에 비하면 새발에 피다. 함수라고 겁먹지 말자. 또 유효성 검사 규칙을 처음 수정하면 경고문 마냥 알림창이 뜨는데 정상이니 그냥 확인누르고 진행하면 된다. 참고하자.

 

테이블 작성에서 위 2가지를 제외한 문제는 클릭 몇 번만 해도 다 가능한 수준으로 정말 쉽다. 그러니 실수만 하지 않도록 신경쓰자.

외부 데이터 가져오기

엑셀의 외부 데이터 가져오기와 비슷하지만 상세 설정은 조금 다르니 몇 번하면 익숙해진다. 설정 방법이 직관적이어서 천천히 읽어보면 답이 나온다. 그저 엑세스라서 조금 어색한 느낌만 있을 뿐이다. 떠먹여 주는 문제니 나오면 속으로 '감사합니다'를 한 번 외치자.

 

문제 유형은 2가지로 출제된다. 테이블로 저장하는 유형과 데이터를 연결하는 유형이다. 주로 테이블로 저장하는 유형이 나온다. 가끔 연결하라는 유형도 나오기 때문에 문제를 읽을 때 저장인지 연결인지 꼼꼼히 읽어야 한다. 저장이든 연결이든 설정하는 방법은 쉽다.

관계 설정

테이블 간 관계를 설정하는 문제다. 관계를 설정하면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 직관적이다. 쉬운 문제이기는 하지만 이 관계 설정이 '입력 및 수정 기능 구현'과 '조회 및 출력 기능 구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관계 설정을 잘못해 결괏값이 제대로 안 나올도 있으니 이 역시 주의해서 문제 풀자.

 

관계 설정은 문제 아래 요구 사항이 2~3줄이 끝이다. 그러나 테이블 간 관계를 설정할 때는 문제를 보고 해야 한다. 정리하면, 문제를 보고 테이블간 설정 후 문제 아래 요구 사항 순으로 풀면 된다. 요구 사항은 체크 박스를 설정하거나 해제하거나 클릭 한 번으로 끝난다. 요구 사항이 2~3줄이니 클릭 2~3번이면 끝난다. 이 역시 속으로 '감사합니다'를 한 번 외치자.

조회 속성

조회 속성이 DB 구축 문제 중 가장 어려운 문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주로 콤보 상자 문제가 나온다. 이때 '행 원본'이 조금 까다롭고 그 외 바운드 열이나 간격 설정은 아주 쉽다. 바운드 열은 거의 안 건드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테이블 추가 쿼리 작성

어떤 테이블에 있는 데이터를 다른 테이블에 추가하는 문제다. 출제 빈도가 너무 낮아 교재에서도 출제 문제로는 거의 다루지 않는다. 혹시 모른다는 생각에 공부하겠다고 한다면 말리지 않겠다.